꽃보다 아름다운 솔방울~ 가을농원 화단에 꽃보다 아름다운 솔방울이 달렸다 요즘 과수원에서 사과 적과 하느라 꽃구경 할 시간도 없었는데 일 끝나고 잠시 휴식도 취할겸 화단에 풀을 뽑아주려고 갔는데 소나무에 이렇게 아름다운 솔방울 꽃이 피었다 가을농원 선녀 태어나서 이렇게 예쁜 솔방울은 처음 보는것.. 선녀의 전원일기 2012.05.31
가을농원 나뭇꾼의 풀베기~ 가을농원 나뭇꾼은 풀과의 전쟁이 시작 되었다 뜨거운 햇살아래 쑥숙 자라는 풀들 사과 나무 밑에 풀들이 자라서 깎아 주워야 한다 친환경 재배를 원칙으로 하기에 풀을 길러서 깍아주는 초생재배를 한다 요즘같이 날씨가 뜨거운 날에는 풀을 깍는 일이 정말 힘든 작업인다 사람을 좀 사.. 유년시절의 추억 2012.05.19
홍로사과 꽃눈이 어느새...... 요 며칠 홍로 사과밭을 못가 보았다 해서 오늘은 꽃눈이 얼마나 컷을까 하고 홍로사과 밭으로 발걸음을 했다 홍로 사과밭은 가을농원 과수원 맨 꼭데기에 있다 과수원이 비탈인데다가 산밑이라 홍로 사과밭에 가려면 등산하는 마음으로 가야 한다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고 가야 한다.. 유년시절의 추억 2012.04.18
도라지와 토란을 심었다 오늘은 도라지와 토란을 심었다 나뭇꾼은 사과와 복숭아 에나 신경 쓰라고 늘 다른 농사는 못하게 한다 힘들다고 하지 말고 과수원 일이나 하라는 것이다 그러나 선녀는 사과와 복숭아 일을 하다가도 텃밭에 요것 조것 심는것이 취미생활이고 휴식이다 참 별난 휴식도 다 있다 싶지만 그.. 선녀의 전원일기 2012.04.17
봄에는 쑥국을 먹자~~ 올봄은 왜이리 바쁜지 모르겠다 해마다 봄이 되면 바쁘긴 하지만 올해는 사과나무 심고 과수원 언득이 무너져 블럭 공사 하느라 정말 정신없는 하루하루가 지나고 있다 냉이도 캐 먹지 못하고 어느새 쑥이 선녀님 나 쑤우욱 나왔으요 하고 방긋 인사를 하는데도 공사판에 매달려 있다보.. 맛난이야기~ 2012.04.17
이판사판 날마다 공사판이네.... 이판 사판 공사판이라더니 가을농원과수원도 날마다 공사판이다 사과나무 심는 공사가 끝이나서 잠시 마음이 한가로운가 했더니 왠 날벼락이 또 기다리고 있었다 새로 갱신한 사과밭 언덕이 심해서 평탄작업을 했는데 경사가 심한곳을 포크레인 기사님이 너무 많이 손을 댔는지 어느날.. 유년시절의 추억 2012.04.13
사랑보다 깊은정 ~~~~ 2012.2.21 화요일 봄이 오긴 오나 보다 날씨가 포근 해서 과수원에서 일하기가 딱 좋다 나뭇꾼은 사과 공부 하러 가고 선녀는 혼자 삼거리 밭에 사과나무 도포제를 바르려고 선녀 애마를 몰고 집을 나섰다 집을 나서 버스정류장을 지나는데 마리아 자매님 아저씨가 정류장에 서 계신.. 알콩달콩 사랑방 2012.02.22
사과나무 옷 입히기.... 모처럼 포근한 주일 있었습니다 오전에 성당에 다녀와서 오후에는 제작년에 심은 사과나무 옷을 입혔습니다 입춘도 지나고 다음주 19일 이면 우수 경칩에 대동강 물도 풀린다는 속담처럼 봄이 오는데 왠 사과나무 옷을 입히냐구요..... 사실은 요맘때가 가장 위험한 때이거든요 날.. 유년시절의 추억 2012.02.13
가을농원-선녀의 아로마테라피.... 아로마테라피 ??? 가끔 서울이나 대도시에 가보면 이런 간판이 보입니다 아로마테라피라구요 궁금해서 인터넷에 찾아보았더니 향기나는 식물을 사용하여 치료하는 향기요법 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렇구나 향기로 치료하는것이 아로마 테라피구나.... 그런것을 사무실같은데 가서 치료를 하는구나 .. 카테고리 없음 2011.06.25
찔레꽃..... 가을농원 과수원에서 일을 하다가 땀도 나고 목도 말라 물을 마시려고 잠시 쉬었으요 물먹는 곳에 또 이렇게 고운 자태로 선녀를 유혹합니다 물 한모금으로 목을 축이고 찔레꽃잎을 살포시 따서 맛을 보았으요 찔레 꽃잎을 드셔보셨나요 달콤한 맛이 피로를 앗아갑니다 카테고리 없음 2011.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