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농원 선녀는 가을 을 참 좋아 합니다
여름내 땀흘린 보람이 한알의 열매로 결실을 맺는 가을....
수고로움의 열매를 보노라면
그동안의 힘들었던 삶의 무게가 행복의 열매가 되지요
또 봄에 피는 들꽃들도 아름답지만
가을에 피는 들 꽃 또한 아름답습니다
가을 들꽃들은 왠지 조금은 외로워 보이기도 하고
청아해 보이기도 하고 ...
암튼 그래서 선녀는 가을 들꽃을 사랑합니다
가을농원 과수원 언덕을 오르내리는 길가에 흐드러지게 핀 왕고들빼기 꽃...
소박하게 피어난 그대 이름은 왕 고들빼기...
그러고 보니 이름 또한 귀엽네요
아름아운 꽃 구경 같이해 보실래요
소박하고 아름답지요
파란 가을 하늘 아래라 더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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