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농원 선녀의 고향에서는 해마다 8.15 광복절이면 면민 체육대회를 합니다
총 동문회와 8.15 광복기념 대항 마을별 축구 대회도 합니다
예전에는 마을마다 모두 출전해서 2일씩 경기를 치루기도 했었지요
그런데 지금은 사람도 많이 줄고 출전하는 마을도 많지 않아
하루에 모두 끝이 납니다
그때는 마을마다 밥을 해서 이고 지고 경기장으로 갔더랬습니다
서로 좋은 자리 차지하려고 일찍가서 자리도 잡고 했었지요
그러나 지금은 운동장이 텅텅 비었습니다
선녀의 고향마을 축구이야기 함 들어 보실래요~~
가을농원 선녀 친정엄니와 봉숙이 엄마 ,춘수 어머님이 응원하시려고 앉아 계십니다
민수 어머님과 춘래 어머니.....
고향마을 이장님 그리고 상국이...
선녀 막내동생 종성이와 언제나 개구지고 활기찬 민수....
선녀 동생 종민이 ~ 동생아 허리도 아픈데 올해만 선수생활하고
내년부터는 쉬어라.....
오전에 예선전을 해서 이겼습니다 이제 준결승 결승을 남겨놓고 있으니
출전하기 전에점심을 먹어야 합니다
오늘의 반찬입니다
무우생채,호박나물,콩나물,고사리,고구마순,가지나물........
이렇게 나물만 먹고 선수들이 힘이 날랑가 모르겠네
시원한 오이냉국도 했구요
맛있는 점심시간 ....
우리 엄니들도 모두모두 맛나게 먹고 응원 힘차게 해야지용....
우승을 예감하기라도 한것일까???? 미리 축배의 잔을 들고....
선녀네 앞집 용봉이네 가족
귀여운 표정의 선녀 조카 상준이....
열심히 싸우고 오겠노라고 인사올리고 출전하는 선수들
심판진과 상대팀 선수들과 인사 나누고....
민수와 상준이
다정한 부자지간 아버지용봉이와 아들이 함께 선수로 출전....
나름 작전의 시간을 가지고....
형제는 용감했다 영식이의 두아들 날래게 잘 뛰어다닙니다
오늘의 문지기 수보킴 든든하지요...
더디어 하정마을이 우승을 했다고 열심히 뛴 선수들이 인사로 알려줍니다
우리 엄니들 신났습니다
우승기와 트로피는 선녀네 고향마을 하정으로....
아버지와 아들 열심히 뛴ㄴ 보람이 있습니다
무지기 하느라 수고 많은 수보킴과 용봉이...
선녀 두아들 백경 재경이와 두 남동생 종민이 종성이...
백경이가 승리의 브자를 그려봅니다
엄마의 왼쪽은 엄마의 두아들 엄마의 오른쪽은 엄마딸의 두아들....
우승기념 단체 사진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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