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데서 오신 손님

추석 대목 본다고 그동안 믈로그 나들이를 못했습니다

추석 지나고 또 겨울 부사 작업 하느라 바븐 하루 하루를 보냇습니다

그 와중에 먼데서 손님이 오셨습니다

가을농원을 성원해 주시는 희주네 가족이 오셨더랬지요

하필이면  사과 농사 중에서도 힘든 작업인 은박지 까는날 오셔서

함께 도와 주시고 애를 쓰셨더랬지요

덕분에 선녀의 무거운 짐이 조금 가벼워 졌습니다

세상 모든 일이 함께 할때 저 보람되고 행복한것 같습니다

 

서울 목동에서 온 희주네 가족입니다

참 행복해 보이지요

 

멋지 십니다

 

 

두분 한쌍의 원앙이지요

 

 

멋져 부러요 ㅎㅎㅎ 사과나무와 정말 잘 어울리십니다

 

예쁜딸 희주랍니다

 

미소가 고운 그대는 천사입니다

 

행복한 그 미소 영원하시길 기원합니다

 

딸이 엄마보다 키가 더 크버렸습니다

 

밤이 되니 기온도 내려가고 쌀쌀허니 춥습니다

두남자의 모닥불 지피기...

 

 

활활 타오르는 불꽃만큼  가족의 사랑도 타오르길 기원해 봅니다

 

삼겹살 숫불구이 파티가 시작 됩니다

 

가늘날이 아니 오는날이 장날이라고

오늘은 우리 친정엄니의 생신이라 조촐한 생일 파티를 하고

모두들 기분 좋은 마음으로 이날 하루를 정리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