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9월29일 목요일 우산쓰고 다니는날
큰아들 백경이로 부터 몆일전 전화가 왔다
어머니 29일날 오실수 있으셔요???
나뭇꾼은 일을 해야한다고 가지말자하고 선녀는 아들의 특별한 초대인데 가야한다고
옥신 각신 하다가 결국은 하늘이 선녀의 손을 들어 주었다
마침 아침부터 비가 내렸다
해서 친정어머니를 모시고 아들의 졸업작품 전시및 뷔페 페스티발 에 갔다
전시장에 도착해서 아이들의 작품을 구경했는데
요리라기 보다는 예술품을 보는듯 했다
정성을 기울인 흔적들이 보이고
젊은 친구들의 비젼이 보이는것 같아서 보는 선녀 마음이 뿌듯 했다
친정어머니 께서도 감탄을 하시며 어찌요리 잘했을꼬 하시며
당신 의 큰 외손자인 백경이가 자랑스럽단다
작품 을 둘러보고 점심으로 아이들이 준비한 맛있는 뷔페를 먹고 따뜻한 차도 한잔 마시고....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갖가지 맛난 음식들...삼계탕도 있고 신선로 ,단호박 갈비찜.....
선녀아들 백경이와 함께한 친구들이 만든 요리는
이렇게 근사한 요리를 했답니다
오늘 저녁요리는 당신과 함께라는 멋진 타이틀을 가지고...
참 대견하지요
맛나 보이시나요 선녀는 침이 꿀꺽넘어갑니다
요리가 아니라 예술 작품이지요
이렇게 특별한 초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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