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콩달콩 사랑방

배 맛도 사과 맛도 아니라고 하니....

사과선녀 2012. 2. 25. 21:32

 

                           가을농원 선녀  어제는 수원농촌 진흥청에 다녀왔습니다

여성  ceo  총회가 있는 날이라  아침 일찍 또 덜컹거리는 선녀의 애마를 끌고

집을 나서서 진흥청을 향해 음성 평택간 고속도로를  달려 갔습니다

가다가  안성 휴게소에 잠시 쉬어가려고 차를 세웠습니다

바람도 씌고 화장실에가서  생리적 현상도 해결하고...

화장실에 들어선 순가 또 선녀의 시선을 확 사로잡는 것이 있었으니

다름아니 위의 글입니다

읽고 또 읽고 또 읽어도  좋은 글인것 같아

사진기를 끄내 사정없이 꾹 하고  새겼습니다

더군다나 사과와 배 이야기가 나오니 선녀 더 솔깃 했지요

지치고 피곤하게 만들지도  말고

또 안타까워 하지도 말고 

사과는 사과 맛으로  배는  배 맛으로  감사하며

 소박하고  작은  행복을 꿈꾸며 살아야겠다고 마음 먹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