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콩달콩 사랑방

큰아들 백경이 졸업날...

사과선녀 2012. 2. 16. 21:57

2012.2.15.수요일  쨍하고 해뜬날~

오늘 우리 큰아들 백경이가 졸업을 했다

참 기나긴 시간  이런 저런 일로 애도 많이 태우고

선녀 속도 많이 썩였는데  어느새 졸업이다

건강하고 늘 감사하며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멋진 아들이 되어주길 기원해 본다

 

늘 한결같은 포즈의 가을농원 가족 사진  어쩜 이리 변화가 없을까 참 신기하다....

 

나뭇꾼과 두 아들...

 

백경이와 재경이  언제나 지금 처럼  의좋은 형제이길 ....

 

 

 

텅빈 졸업식장   학부모 몇 분들만 의자에 않아서 총장님 말씀을 듣고

학생들은 거의 볼수가 없다

어찌 이런 세상이 되었는지  ....

 

함께 일한 임원들 이란다  수고 많았다

 

재미 있는 후배들이다  형 졸업 축하 합니다

하면서  건빵을 한푸대 안겨 준다

 

보리 건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