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지방에는 함박눈이 내렸다는 소식이 전해진다
4월 중순에 함박눈이라니...
20cm 내렸다고 한다
봄눈은 습이 많아서 무거운데 ....
하우스나 인삼농사 짓는분들 피해가 없기를 바랄뿐이다
나뭇꾼은 18-19일 현장 학습을 갔다
모처럼 여유있는 이틀이 주워졌다
밀린 청소도 좀하고 그동안 해보고 싶었던 것도 하고...
그런데 하루가 왜그리 짧은지 휘리릭 지나가 버렸다
그래도 아침에는 혼자만의 여유로움으로 별식을 해 보앗다
감자를 갈아서 감자옹심이를 만든다음
쑥을 넣고 끓여 보았다
옹심이에 수수가루가 있길래 조금 섞어서 했더니
색감이 곱다
그래 가끔은 이런 여유로움도 여자에게는 필요한것 같다
나뭇꾼이 오면 현장학습다녀온 이야기 알콩달콩 나누며
함께 맛보아 겠다
함께 드시고 기운 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