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농원 봄 소식입니다 가을농원 바로가기(www.sagwa.kr) 가을농원을 사랑해 주시는 가족님! 안녕하셔요... 엊그제 내린 봄비에 봄의 기운이 감도는것 같습니다 남쪽에서는 벌써부터 꽃소식이 전해오고 이곳 가을농원 산골에도 새싹들의 힘찬 몸짓이 봄이 성큼 다가와 있음을 심감케 합니다 지난 겨우네 움추렸던 몸과 마음을 .. 유년시절의 추억 2009.03.24
선녀와 나뭇꾼의 지난 여름 이야기... 지난 여름 풋풋한 아오리 사과가 익어갈쯤 서울에서 귀한 손님들이 오셨더랬습니다 가톨릭농민회 전국 본부에서 일하고 있는 주영달 씨와 조창환씨... 초록사과 얘기를 쓰고 싶다고요.......... 그래서 아오리 사과 앞에서 찍은 모습이네요 선녀와 나뭇꾼의 보금자리인 가을농원에 이런저런 소식을 담.. 알콩달콩 사랑방 2009.03.23
마음 짠한 ~레지나 할머니의 외로움....... 3월 17일 화요일저녁 7시 30분 오랫만에 홀가분한 마음으로 금평 기타반 반모임을 갔습니다 10년동안 해온 반장일을 이종열 안토니오 형제님께 반 강제로 떠 맏기고 반원으로 돌아와 반모임을 갔드랬습니다 늘 일에 쫒기면서 반모임도 반원들 보다도 늦게 가면 어찌나 미안하고 죄송하던지.... 이제는 .. 알콩달콩 사랑방 2009.03.19
생명의 신비... 누군가가 베어버린 나무둥치... 삶을 다해 죽어버린 나무둥치에도 옹기종기 버섯들과 크다란 버섯도 살고 있고 파란 이끼도 살고 있네요 이렇도 자연은 죽어서 까지 서로에게 도움을 주는가 봅니다 유년시절의 추억 2009.03.16
3월 14일 토요일 은 기쁜날..... 3월 14일 토요일 오늘은 무척 바쁜 날이다 아침에 청주에서 들어와서 산에 모아둔 낙엽을 가지러 가기로 했다 가을농원을 도와 주시는 형제님께서 낙엽을 많이 모아 두셨다 예전에는 선녀와 나뭇꾼이 직접했는데 요즘은 일도 많고 과수원에 할일이 많아서할수가 없다 그래서 이웃에 계시는 바실리오 .. 유년시절의 추억 2009.03.16
치열한 생존 경쟁..... 사람이나 동물이나 삶의 경쟁은 치열한가 봅니다 강아지가 4마리나 태어나 가을농원 견공들이 모두 9마리나 되었네요 그러다 보니 먹거리도 얼마나 많이 들어가는지 때가 되면 모두 난리가 납니다 이제 어느정도 자라서인지 가을이도 젓먹는것을 싫어하나 봅니다 그래서인지 강아지들도 사료를 주면.. 알콩달콩 사랑방 2009.03.16
식구가 또 늘었으요... 2009년 1월 27일 아침 올들어 최고로 추운 날 새 가족이 태어났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마당엘 나가니 이상한 소리가 나서 가을이 집앞으로 가 보았더니 강아지가 태어났더랬습니다 자고 있는 나뭇꾼을 깨워서 빠리 가서 가을이 집에 가보라고 강아지가 태어났나 보다고 햇지요 추운 밤에 태어나서인지 .. 알콩달콩 사랑방 2009.03.16
눈밭에서도 계속되는 나뭇꾼의 예술..... 예전에는 농번기 농한기란 말이 있었는데 요즘들어 농한기란 말이 없어진듯 합니다 요즘 농부들은 뭐가 그리도 바쁜지 모르겠습니다 겨울에도 끊임없은 일 거리와 빠르게 변해가는 모든 일상에 뒤쳐지지 않기 위해 교육은 필수인데 무슨 교육이 그리도 많은지 ...... 선녀와 나뭇꾼도 늘 틈 나는데로 .. 유년시절의 추억 2009.03.14
군대가면 철 난다더니..... 가을농원 바로가기(www.sagwa.kr) 2월 25일 군대간 큰아들 백경이가 두번째 휴가를 왔다 학교다닐때는 공부도 않고 무던히도 속을 썩였는데 어느새 훌쩍 커서 입대를 했다 군에 입대한 후 부터은 눈앞에 보이지 않으니 걱정은 되지만 그래도 잘먹고 잘 자고 있으리라는 생각에 조금은 마음이 편했다 짧은 1.. 알콩달콩 사랑방 2009.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