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월 27일 아침 올들어 최고로 추운 날
새 가족이 태어났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마당엘 나가니 이상한 소리가 나서
가을이 집앞으로 가 보았더니 강아지가 태어났더랬습니다
자고 있는 나뭇꾼을 깨워서 빠리 가서 가을이 집에 가보라고
강아지가 태어났나 보다고 햇지요
추운 밤에 태어나서인지 한마리는 얼어서 몸이 굳어져 버렷고
또 한마리도 굳어져 가는것을 방으로 데려와 수건에 감싸고 따뜻하게 해 주었더니
몸이 풀리면서 깨어 났답니다
그렇게 태어난 강아지들 이네요 한마리는 옆에서 쿨쿨 자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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