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과 나무 사랑하기 ]
가을농원 선녀와 나무꾼은 요즘 사과나무와 사랑에 빠졌습니다
하루 종일 과수원에서 사과나무와 함께 한다는 것이지요
어제까지는 선녀 농장에서 사과나무와 함께했고
오늘 부터는 나무꾼 농장으로 옮겨서 사과나무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텔레비젼에서도 올해는 꽃이 예년보다 빨리 핀다는 보도도 있고
저멀리서 봄이 스물 스물 오는 느낌도 있고
사과나무 가지치기에 마음이 바쁩니다
맛있고 탐스런 사과를 수확하기 위해서
가장 첫번째로 하는 중요한 작업이 바로 사과나무 가지치기입니다
그러니 하루라도 빨리 가지 치기를 해야 되는 것이지요
해서 요즘 선녀와 나무꾼 사과 나무 가지치기에
몸과 마음 다 바쳐 사과 나무를 사랑하고 있습니다
가을의 풍요로움을 꿈꾸면서요~~
맛있는 사과 한알을 수확하기 위해
선녀와 나무꾼은 오늘도 사과 나무와 사랑에 빠졌답니다
사과나무 가지 치기는 눈쌓인 겨울부터 시작을 합니다
그래도 아직3월까지는 해야 될것 같습니다
사과나무 가지 치기를 하면 이렇게 상처가 남지요
마이 아파 할것 같습니다
그래서 선녀 이렇게 사과 나무 에 연고를 발라 줍니다
빨리 상처 아물고 아프지 말라구요
이렇게 연고를 바르면 새살이 빨리 차겠지요
나무꾼은 쌀겨에 미생물 을 섞어서 사과 나무에 주고 있습니다
건강하고 튼튼하게 봄 서리 이겨내서 예쁜꽃 피우라고
사과 나무에 보약 주는 것입니다
이렇게 사과 나무에 사랑을 주면 아름다움이 피어납니다
사과꽃이 활짝 피어나면 예쁜 나비도 오고
가을농원 선녀 마음도 따라 날아 갑니다 ~~
한나무 한나무 정성드려 쌀겨를 뿌려주고 있습니다
사과나무를 사랑하는 나무꾼 선녀보다
사과 나무를 더 사랑해서 나무꾼이 되었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
전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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