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농원 나뭇꾼은 풀과의 전쟁이 시작 되었다
뜨거운 햇살아래 쑥숙 자라는 풀들
사과 나무 밑에 풀들이 자라서 깎아 주워야 한다
친환경 재배를 원칙으로 하기에 풀을 길러서 깍아주는 초생재배를 한다
요즘같이 날씨가 뜨거운 날에는 풀을 깍는 일이 정말 힘든 작업인다
사람을 좀 사서 하라고 해도 혼자서 다 깎는 나뭇꾼....
예초기를 메고 과수원으로 향하는 나뭇꾼
과수원인지 풀밭인지 ...
나뭇꾼의 수고가 따르면 향긋한 풀냄새와 함께
깨끗한 과수원으로 변한다
아무턴 목석같은 나뭇꾼 수고가 많심니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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