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년시절의 추억

파아란 가을하늘아래 피어난 꽃송이들...

사과선녀 2010. 10. 11.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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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봄 한파에  지루한 여름 장마가 채 끝나기도 전에

때아닌 가을 태풍이 여리디 여린 농민들의 마음에 상처를 내었지만

그래도 어김없이 찾아온 가을의 풍요로움에

또다시 감사의 기도를 드려 봅니다

아무리 하늘이 울고 심술을 부려도 가을은 오나 봅니다

길가에 피어난 코스모스의 흔들거림에  마음 슬레는 선녀는

아직도 소녀인가(착각은 자유인께로)  봅니다

먼산 갈대의 춤사위도 눈이 부십니다

가을은 모두가 아름답습니다

하루 하루 변해가는 가을산과  들녁은

메마른 우리네 마음을 풍요롭게 해주는 마술사 인가 봅니다

산에 들에 피어난  가을 들꽃의 짙은 향기는 행복을 더해 줍니다

이렇게 좋은 계절 가을에

가을농원 과수원에도 아름다운 꽃송이가 피었났습니다

가을햇살에 하루하루 맛나게 영글어 가는 사과꽃이랍니다

 

참 탐스럽지요  

친환경으로 맹글어놓은 사과

속살은 뽀오얀 것이 아삭아삭한 양광이라는 사과입니다

껍질이 얇아서 껍질째 먹어도 아주 맛이 좋은 사과입니다니다

 빛깔이 차아암  곱지요~

 

가을하늘아래 피어난 사과꽃나무네요 

 

아삭아삭 맛난 사과로  행복한 가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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