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힌든 길을 걸어 왔습니다
초봄 한파에.... 가을태풍에 .......
그 어느 해보다 시련이 많았던 한해인것 같습니다
그래도 자연의 순리는 변함이 없어 모든 알곡들이 잘 영글었습니다
그 순리에 따라
달콤하고 마음까지 향기롭게 하는 가을농원 황도가
빛깔도 곱게 잘 영글어 수확을 합니다
지치고 힘들때 따뜻한 말한마디가 위로를 주듯이
몸도 마음도 지치고 힘들때
그동안의 힘듦을 잘 이기고 알차게 영근 한알의 복숭아에서도
선녀는 위로를 받는답니다.
가을농원을 찾아주시는 모든 가족분들께도
달콤하고 맛나는 황도복숭아 의 향기로움을 전하고 싶습니다
가을농원 바로가기http://www.sagwa.kr
이른봄 이렇게 곱게 복숭아 꽃을 피웠더랬습니다
꽃잎이 지고난 자리에는 복숭아를 키울 준비를 하고 있지요
시간이 흘러 복숭아가 조롱조롱 달렸습니다
이중에서 한알만 두고 모두 따 내어야 하는 아픔이 있었지요
이렇게 빛깔고 고운 황도 복숭아가 잘 영글었습니다
이제 조심조심 수확해서 가을농원을 성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가을농원 가족들과 함께 나누려 합니다
달콤하고 아삭한 복숭아 드시고 풍요롭고 건강한 가을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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