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8월 4일 수요일
서울에서 손님이 오셨습니다
여성잡지 퀸에서 오가닉 라이프 라는 잡지를 발행 했다고 합니다
사람이 사는데 필요한 의식주...
바른 먹거리 뿐만 아니라
입는것도 사람이 사는 집도 유기농을 소개 하고 함께 나누는 책이라고 합니다
사람이 사는 모든것이 유기농이 대세인것 같습니다
그러한 유기농 잡지인
퀸 9월호에 가을농원 선녀와 나뭇꾼을 소개 하고 싶어
취재를 하고 싶다고 해서 그러마 라고 했지요
아침 일찍 밭에 갔다가 와서 땀 삐질 삐질 흘리고 있는데
취재진들이 오셨네요
그냥 입은채로 앉아서 찍고 서서찍고 물에서 찍고
찍고찍고찍고....
웃으라 하는데 왜그리 웃음이 안나오는지요
모델하기가 쉬운것이 아니었습니다
탈렌트나 영화배우들은 정말 어찌그리 잘하는지
타고난 끼가 있어서인지 새삼 느꼈습니다
웃엇거나 말앗거나 우째뜬 간에
사진 함 실컷 찍어 보았습니다
어떻게 보여 질지 궁금 하기도 합니다
선녀 사진기로도 함 찍어 달라고 했더니
찍어 주었는데요 물에서 찍었습니다
여름 휴가도 못가고 물가에 가서 발한번 담궐 시간도 없이 지냈는데
덕분에 물에가서 발도 담궈고 모델도 하고 ...
선녀 기분 좋은 하루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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