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콩달콩 사랑방

충북도청에서 일손돕기 오셨더랬습니다

사과선녀 2010. 7. 29. 00:20

과수원은 일년 내내 바쁘고 일이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봄에 꽃솎고 열매 솎기(적과) 할때가 가장 바쁜철이지요

농촌의 인구는 줄어 들고  그나마 있는 분들은 7-8십대의 어른들만 계시니

앞으로 농촌이 어떻게 될지 걱정입니다

농업은 꼭 경제적인 가치로만 따질수 없는 것이 농업입니다

농업의 다원적 가치는 우리 사람의 힘으로 할수 없는 것들이지요

그 농업을 누군가가 계속 이어 나가야 할텐데

이처럼 노령화 되어가는 농촌의 현실 속에서 과연 농업이

이어져 나갈지 다시한번 생각해 보게 됩니다

가을농원 과수원도 늘 일손이 부족하긴 마찬가지 입니다

그런데 충북 도청 사회복지과 직원분들이 적과 작업을 도와주러 오셨더랬습니다

사진첩을 보다가 이제사 올려 봅니다

모든 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괴산군 친환경농업과 과장님께서도  함께 해 주셨습니다

 

네 자매님  사과보다 더 예쁘요...

 

보는이 까지 기분좋게 일을 하시는군요..

 

너무나 진지하게 하시는분....

 

속에 숨어있는것 까지 속속들이 찾아서...

 

 함께하면 더 즐겁지됴

 

때로는 나무 위에서  호로 외로우시겠습니다.....

 

때로는 사다리 위에서...

 

오우~저 예리한 눈빛 조와용....

 

때로는 하늘과 맞다은 사다리 꼭데기위에서도....

 

 오랫만에 수녀님께서도 도와 주셨네요

 

아래 직원들의 본보기가 되기위해서리 좀더 진지한 모습으로도...

 

사횝

 사회복지국 국장님 께서도 이렇게 함께 사과 적과 작업을 해 주셨습니다

모든 직원분들과 국장님 ㅏㅁ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