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년시절의 추억

서리태

사과선녀 2010. 1. 24. 10:21

속다르고 겉다른 요것~

그러나 맛은 끝내주는놈.....

바로 서리태 콩이랍니다

한알한알 포토에 심어서 콩밭도 메고

무농약으로 키운 콩이네요

그래서인지 맛이 아주 좋와요

서리가 와야  영글어서 서리태라는 말이 있다는데

정말 콩중에 제일 늦게 영그는 콩이랍니다

까만 겉 껍질속에  파아란 속살이 어쩜 그리도 예쁜지요

뒤늦게 콩을 틀어 나뭇꾼과 알콩달콩 한알 한알 가려놓은 콩 !콩!콩!

밥에다 놓아 더니 달콤하고 구수한게 어찌나 맛나던지요

이 콩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어떻게 나누냐구요???

3kg- 33,000원 입니다(택배비 포함이구요)

연락하실분은  ☎  011-460-4406 

이렇게 키운 콩 모종을 심었더랫지요

풀밭인지 콩밭인지 선녀가  콩밭메는 아낙네가 되었다는 전설도 있구요

그렇게 거둔 콩을 선녀가 열심히 도리깨로 두들겨서 틀었습니다

키로 까불어서 콩알만 가려 냅니다 잘 까불고 있습니다

나뭇꾼과 둘이서 알콩달콩 콩알을 가려 냅니다

해서 이렇게 까맣고 동글납작한 예쁜 서리태가 탄생되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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