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익어가고 있습니다
선녀의 무관심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앞마당 자갈밭에 몸을 기댄체 피어난 원추리리가 아름답습니
이렇게 자연은 재촉하지 않아도
주워진 일들을 차근차근 이루어나갑니다
앞마당에 사과도 하루하루 예쁘게 자라고 있구요
여름 향기는 싱그럽습니다
부사의 모습이네요
농약대신 짐에서 제조한 석회보르도액으로
곱게 화장을 하고 있는 사과들입니다
예쁜 원추리도 탐스럽게 피어있구요
연두빛 색감이 참 고운 꽈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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