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생생정보통 을 보면서 방송의 힘을 다시한번 실감한 가을농원 선녀!!

kbs 생생정보통 을 보면서  방송의 힘을 다시한번 실감한 가을농원 선녀!!

 

2014년 8월 5일 저녁 6시 30분~~~

가을농원 선녀에게 있어서

  또하나 잊지 못할 추억의 날이 될것 같습니다

 

kbs 2  텔레비젼 생생 정보통에 가을농원 선녀와 나무꾼이

알콩 달콩 살아가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농촌에서는 여름날 이시간에는 한참 일하기 좋은 시간입니다

그러나  가을농원 선녀와 나무꾼이

방방곡곡 신고식을 한다기에

조금 일찍 일을  끝내고  텔레비젼 앞에 앉았습니다

 

와 정말 나온다  신기해 하면 보고 있는데 ~~~~

그러나 방송이 나가고 1분도 지나기 전에  전화벨이 울립니다

 

평소에 전화 친절히 받기로 소문난 ^*^

가을농원 선녀전화를 받아야 지요 

 

곧 휴대폰과 집전화에  불이 납니다

전화 받다 보니  어느새 가을농원 선녀와 나무꾼

TV  화면에서 사라지고 없습니다

 

그후로도 전화는 계속되고 

홈페지가 안된다는 전화까지........

 

공영방송의 힘이 위대한다는것을 알고 있었지만

생생정보통의 위력이 이렇게 또 엄청난줄은

미쳐 몰랐습니다

 

가을농원 고객들께서 보내주신 인증샷과  선녀

다식보기한 인증샷 올려 봅니다

 

 

생생정보통을 빛나게 하는 세분~

재치있는 말솜씨로 

 시청자들을 즐겁고 기쁘게 해준는

도경완아나운서님 

 

그리고 아름다운 미모와

똑소리나는 진행의 오정연 아나운서님

 

멋진 외모의  조충현님~~~

세아나운서의 소개로

가을농원 선녀와 나무꾼 이야기를 펼쳤습니다

 

 

 

말로만 듣던  컴퓨터   홈페지 다운~~~

가을농원 홈페지가 다운이 되었습니다

서버 관리사에 전화를 했습니다

 

갑자기 한꺼번에 접속자가 몰려서 그렇다고 합니다

다운은 되었지만

 

가을농원을 찾아 주신 모든 생생정보통

신청자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나무꾼이 나무꾼이 된 사연을 선녀가 이야기 하고 있네요

 

 

나무꾼과 둘이서 사과 수확하는 모습입니다

 

 

 

 

아오리 사과를 설명하는 선녀 이구요

 

 

와  한광식 피디님 

날더운데 촬영하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사과도 어찌마 맛나게 드시던지....

 

 

피디

사과수확해서 집으로 오는 가을농원 선녀와 나무꾼~~

 

 

 

선녀 좋아하는 창가에서 본 풍경입니다

 

 

16년을 컨테이너 생활을 하게 해서 미안하다는 나무꾼

그래도 그마음  아니까 ~~~

 

 

귀농해서 16년을

가을농원 선녀와 나무꾼이 살았던 집입니다

컨테이너 두동을 이어놓고 살았네요

 

참 사연도 많고 추억 도 많지요

지금 사진으로나마 다시보니

 

귀농 해서 처음으로 사과농사 지으면서

둘이 콩닥콩닥 다투기도 하고

 

알콩달콩 재미나기도 했던

추억들이 살며시 뜨오릅니다

 

 

컨테이너 생활 정리하고 한옥을  진 사연입니다

 

 

 

 

 

이날 인천에서 우연히 오신  할머니 이십니다

사과들 드시면서  한치의 주저함도 없이

 

90평생 드셔본 사과중에  제일 맛있다고 하셔서

 

가을농원 선녀 감동 먹었습니다

 

사과농사 지으면서 너무 힘들어

사과나무 밑에 차라리 선녀를 묻어라고

나무꾼과 콩닥콩닥  싸웠던 일일며

 

비만 오면 사과나무가 다 쓰러져 둘이 일으켜 세우느라

선녀 허리 다쳤던 일이며.....

 

그동안 땀흘리며 힘들었던 일들이

91세의  할머니 말한마디에

 

 봄눈 녹듯이 사라졌습니다

할머니 감사 합니다

 

 

 

 

땀 흘리며   애쓴 노력과

시련과 아픔을  견디고 지나면

기쁨이라는 선물이 주워지는것 같습니다

 

 

 

가을농원 가족들이 보내준 인증샸입니다

 

 

가을농원 선녀와 나무꾼을 참 사랑해 주시는

가족님이 또 이렇게 인증샷을 보내 주셨습니다

 

귀농해서 사과농사 짓고 아이들 키우면서

힘들고 속상해서 울기도 많이 하고

 

다시 서울로 도망 가버릴까  고민도 하고

이런 저런 일들로  가을농원 선녀  작은 마음이

애가타서 숫검뎅이가 된 날도 참 많았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모두가 지나간 세월입니다

아주 좁은 길을가다 보면 

우연히 돌부리에 걸려서

넘어질때도 있고

 

때로는  낭떠러지에  걸려서 떨어질때도 있지요

그러니  우리 인생이라는 

넓고도  긴   끝이 없는 길을 가는데

어찌 순탄하기만 하겠는지요

 

알수 없는 시련과 고통도 많이 따르는게

당연하겠지요

 

그러나 긍정의  마인드를 가지고

하루 하루 살아 있음을 감사하며

열심히 살다 보니  이렇게 좋은날도 있네요

 

이모두가 가을농원을

 성원과 격려로  사랑해 주시는 

 

 가을농원 가족들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가을농원을 사랑해 주시는 모든분들께  감사 드리고

KBS 방송국  생생 정보통

한광식피디님,김진희 작가 님,

생생정보통 모든 가족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