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농원 한옥이야기

[ 조경 공사 ]

사과선녀 2013. 4. 17. 23:22

  [ 조경 공사 ]

 

가을농원 한옥집 짓기 열네번째 이야기 오늘은 조경공사입니다

한옥집을 지어놓고 마당과 조경을 하지 않았더니 볼일보고 뒷 마무리 안한것 처럼

어딘지 모르게 게운치가 않습니다

이번 봄은 참 얄궂은 봄날입니다

4월에 눈도 오고 바람도 많이불고  그래도  불어오는 바람중에는 가끔 봄바람이 느껴집니다

해서 조경 공사를 시작 했습니다

한옥집을 지어주신 황토와 소나무 가족들이 조경 까지 책임지기로 했습니다

말로만 듣던 조경 공사   생각처럼 녹록치 않은 일이었습니다

한옥집을 짓는것 만큼이나 시간과 자금과 노력이 필요한 작업이더군요

가을농원 조경 공사 이야기 함께 나눠 보실래요...

 

마당 가에 큰 돌로 담을 쌓았습니다

 

조경 공사를 하기 위해서  돌은 필수  큰 차로 4 차를 싫어 왔습니다

 

연산홍과 주목도  가을농원으로 시집을 왔습니다

 

이렇게 큰 바위도 싫고 왔는데요   어떻게 내릴까 걱정 되었습니다

 

선녀의 걱정은 기우 ~~~ 02 굴삭기 하나면 모든게  다 해결 됩니다

 

가을농원 앞 마당가 정리를 하고 돌을 쌓기 시작합니다

 

한계단 두계산  쌓아 올리고 사이 사이에 꽃나무도 심습니다

 

선녀는  밭에가서 일좀 하고 왔더니 어느새 이렇게 담장이 쌓여져 있습니다

 

한편 나뭇꾼은 배수로 공사를 합니다

잔디를 깔기전에 배수로 공사를 먼저 해야 하기 때문이지요

 

마당가에 바위를 놓을려구 터를 잡아 놓습니다

마사를 놓고 터를 다집니다

 

이렇게 큰 바위도 굴삭기와 쿠사비만 있으면  다 해결 됩니다

오늘은  정원 공사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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