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농원 화단에 꽃보다 아름다운 솔방울이 달렸다
요즘 과수원에서 사과 적과 하느라 꽃구경 할 시간도 없었는데
일 끝나고 잠시 휴식도 취할겸 화단에 풀을 뽑아주려고 갔는데
소나무에 이렇게 아름다운 솔방울 꽃이 피었다
가을농원 선녀 태어나서 이렇게 예쁜 솔방울은 처음 보는것 같다
파란 솔방울과 갈색 솔방울은 흔하게 많이 보았지만
이렇게 보라색으로 달린 솔방울은 처음 보는것 같다
원래 어린 솔방울은 이런 색인지 갑자기 궁금해 진다
아무턴 꽃보다 아름다운 솔방울을 볼수 있는축복도
농사꾼으로 살면서 자연속에서 누릴수 있는 덤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혼자는 외로워 둘이랍니다
이렇게 진한 보라색 솔방울도 있구요
핑크빛 솔방울도 있답니다
꽃보다 아름다운 솔방울 즐감 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시어요
행복지수도 올려 주실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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