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막이 옛길....

산막이 옛길을 아시나요 ?

선녀도 처음으로 산막이 옛길 나들이를 했습니다

선녀가 존경하는 지인으로 부터 함께 나들이를 하자는 전화를 받고

기분좋은 산책을 했더랬습니다

임각수 괴산 군수님의 야심찬  걸작품 이랍니다

괴산군 칠성면에 괴산호를 중심으로  우거진 소나무 숲길을 걸어가면

몸도 마음도 개운해 지는걸 느낄수 있지요

강을 따라 2.5km의 산책길은 환상의 코스구요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느낄수 있는 천혜의 산책로 입니다

한번 같이 가보실래요 

 괴산호 의 모습입니다 

호수를 끼고 걸어가는 소나무 숲속길 

솔향이  마음까지 상큼하게 적셔줍니다

 

여름에는 이곳 강에서 땟목을 탈수도 있답니다

지금은 강이 얼어서 탈수가 없는데요

저멀리  배가 보이지요

나루터도 있답니다

 

임각수 괴산 군수님 사모님 이신데요

마침 이날 수원에서 인터냇을 보고 찾아 오셨다는 분들이 계셨는데

사모님 옆에 계시는데요  사모님께서 열심히 설명을 해 주고 계십니다

 

소나무 숲속에 있는  구름다리 인데요  스릴 만점입니다

 

노루샘 이라고 하네요

이름이 참 예쁘지요

깊은 산속 옹달샘은 토끼만 먹는줄 알았는데

이렇게 노루도 와서 먹는다고 합니다

 

노루샘을 지나 조금 가면 연화담이 나옵니다

예전에 벼를 심었던 곳이라고 하는데  하늘에서 비가 와야 심을수 잇는 천수답니었나 봅니다

 

연화담을 지나면 망세루가 있습니다

 

망세루에서 이렇게   멋진 자연의 작품을 감상할수 있지요

 

괴산군의 작지만 큰일꾼이신 임각수 괴산 군수님 이십니다

이날 함께 하셨는데요  손수 작은 차를 몰고 오셔서

산막이 길을 자세하게 설명을 해 주셨습니다

언제 뵈도 성실하고 소탈하신 임각수 괴산 군수님 !

괴산군의 미래도 군수님의  환한 미소처럼  밝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되겠지요

 

늘푸른 소나무도  세월앞에서는 어쩔수 없나 봅니다

우리네 인생도 세월 이기는 장사 없다지요

 푸르름을 뽐내던 저 소나무도 앙상한 가지만이 세월의 흐름을 느끼게 해 줍니다

 

군수님과 사모님  그리고 선녀와 나뭇꾼  함께 ...

같이한 성자 언지한테 부탁을 했더니만

사진을 한번도 안찍어 보았다며  어뚱한 버튼을 누르다가

어찌 어찌 하다가 찍었는데  요롷게 나왔데요.....

 

산책로에 이렇게 데크도 설치를 했답니다

 

데크를 따라 산책을 할수 있구요

한편에는 아름다운 강을 함께 즐길수 있답니다

 

재미있는 전설이 있는 약수터지요

 

나무에서 물이 나오는 신기한 약수터랍니다

 

한참을 겉다보면 이렇게 시원한 약수물도 덤으로 먹을수 있답니다

참 예쁜 약수터예요

군수님의 아이디어 라고 합니다

 

여름에오면  땀을 식혀 주겠지요

 

 호수 전망대 입니다

호수에 얼음이 두껍게 얼어서 함께한 일행이 호수위를 걸어서 오십니다

 

데크길을 지나다 보면  이렇게 아름다운 돌담도 만날수 있답니다

 

산막이 옛길  어떠세요

선녀가 사진 솜씨가 별로 없어서 많이 담지 못했지만

직접 모면 더 멋지고 아름다운 곳이랍니다

우리 임각수 괴산 군수님의 야심찬 걸작품  산막이 옛길...

여러분들 많이 찾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