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선물용 홍로사과 손질도 미루고 교황님 만나러 꽃동네 다녀온 가을농원 선녀~~
추석선물용 홍로사과 손질도 미루고 교황님 만나러 꽃동네 다녀온 가을농원 선녀~~
사과 농사를 짓는 가을농원선녀 요맘때가 참 바쁜 때입니다
우리의 좋은 명절 추석을 맞아
햇과일인 홍로사과 손질을 해야하기 때문이지요
추석때 선물용 사과로 가장 인기좋은
빨간 홍로사과 손질하고 보살펴야기 때문이지요
이날 하루 휴가 내기 위해 비오는날도 비옷입고 일을 했습니다
그러나 그일손 잠시 접어두고 꽃동네 교황님 만나러 다녀왔습니다
버림받고 소외되고 가난한 이웃들을 만나고 축복해 주시기 위해
음성 꽃동네를 찾으신 교황님~~
선녀도 그곳에 함께 하고 싶어 나무꾼 눈치 살짝 봐가며 다녀 왔습니다
이자리에 함께한 많은 분들께 손을 들어
축복해 주시는 프란치스코 교황님~~
교황님이 타시고 많은분들께 축복해 주실 오픈카입니다
오픈카를 가까이서 보긴 처음이라 멋져 보입니다
끝없이 이어지는 사람들의 행렬입니다
전국에서 온 버스 행렬들입니다
부산에서는 새벽 두시에 출발을 했다는 분도 있습니다
신분증 확인하고 검사기를 통과 합니다
신분증 확인하고 검사기를 통과 합니다
꽃동네 사랑의 연수원 가는길에
빨간 백일홍이 말해 줍니다
그어떤 일이던 주어진 일에 열정을 다하라고
그렇게 모든것을 사랑하고 살라고~~
대형 스크린을 통해 교황님의 모습을 봅니다
장애인 들과 아이들을 한사람 한사람 안아주고
축복해 주시는 교황님 이십니다
꽃동네 사랑의 연수원에서 교황님 방문을 보고
참 사랑이란 무엇인지를 느껴봅니다
낮은 모습으로 겸손한 삶을 통해 사랑을 실천하는 삶~~~
마음은 늘 그렇게 살아야 한다고 다짐 하지만
현실에서는 그렇게 살기가 그리 쉽지많은 않습니다
그래도 다시 한번 또 마음 다잡으며 이날 하루를 기억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