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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농원 선녀 리빙센서 6월호에 기재되었습니다

사과선녀 2014. 6. 2. 06:00

가을농원 선녀 리빙센서 6월호에 기재되었습니다

 

가을농원 선녀 리빙센서 6월호에  기재 되었습니다

음식에 관심이 많아  가끔 블로그 에 올렸더니

선녀가 한 음식이 관심이 있었나 봅니다

처음에는 망설였지만  부탁을 하길래

그럼 한번 해보겠다고 습니다

어떤 음식이 기재되었을까요 

함께 리빙센서 6월호  구경해 보실래요

 

 

도토리묵 전골과  여름 보양식으로 좋은 들깨죽을 끓였습니다

마른 도토리묵으로 전골을 끓이면

색다른 맛을 느낄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무더운 여름 나른하고 입맞 없을때 먹는 들깨죽인데요

선녀와 나무꾼은  보신탕 같은것을 먹지 못해요

그래서 가끔 들깨죽을 끓여 먹습니다

들깨와 쌀을 갈아서  마른 호박고지를 넣고 끓이면

맛도 좋고 여름보양식 으로  으뜸입니다

 

 

가을농원 선녀 화전을 빚고 있는 중입니다

 

 

화전은 원래 진달래로 많이 하지만

독이 없는 꽃이면 무엇이든 가능합니다

진달래가 지고 없어서  선녀는 앵초꽃으로 해 보았습니다

사과꽃도 참 예쁩니다

 

 

화전과 잘 어울리는 꽃차도 한잔 곁들이구요

사과를 졸여서 만든 다식도  함께 곁들여 보았습니다

다식은 원래 송화가루나 콩가루로 많이 하는데

선녀는 사과 농사꾼이니  사과를 이용해서 

사과다식을 해보았는데요  생각보다 맛이 아주 좋더라구요

 

 

가을농원 마당에서  연출하는 장면입니다

 

 

도토리묵전골 맛나보이나요

귀한 능이버섯  도토리묵 전골입니다

 

 

들깨죽입니다

노약자간식이나  아기이유식 으로도 참 좋겠지요

자연그데로 음식이니까 건강에도 좋구요

 

 

사과를 이용해서 물김치도 담아 보았습니다

죽에는 물김치가 잘 어울립니다

 

 

도토리묵 으로 묵밥도 해 보았는데

묵밥은 뭐니뭐니 해도  묵은지가 맛이 좋아야 합니다

가을농원 묵은지는 땅속에 묻었던 것이라

시원하고 아주 깊은맛이 납니다

 

 

곶감 말이도 해보았네요

작가님은 곶감말이를  신기하고 처음 보았다고 합니다

작가님도 카메라 기자님도  운전을 해주시는 기사님도

모두 귀하고 맛나다며  촬영하고 다 드셨다는 ㅎㅎㅎ

 

 

이렇게  리빙센서 6월호에 나왔습니다

선녀가 만든 꽃차도 있고 

 오미자효소와  황도병조림 사과식초도 있습니다

 

 

책에 기재된 내용들입니다

 

 

묵밥은 겨울에는 따끈하게

여름에는 시원하게 해서 먹으면 맛이 더 좋습니다

 

 

화전과 다식 먹고  마무리로 예쁜 꽃차 한잔하면

부러울것 없겠지요

 

여성잡지에 나오는 요리들 하고는 좀 다르지요

보통보면  서양식 요리와  요리전문가들이 하는것이라

근사한 요리가 나오는데

 

선녀가 한것은 근사하지도 않고  멋진 요리는 아니지만

건강을 생각하는 우리 전통음식이라

조금은 촌스럽습니다 그래도 

맛과 정성이 많이 들어간 우리 전통음식이랍니다

더 궁금한 사항은 리빙센서 6월호에서 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