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난이야기~
[무우생채 ]
사과선녀
2014. 2. 27. 06:30
[무우생채]
오늘은 무우 생채를 했습니다
사실은 반찬 하기도 싫고 반찬도 없고
배는 고프고 빨리 밥은 먹여야 기에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반찬 없을때 제일 좋은것 바로 비빔밥 이지요
제대로 된 비빔밥은 가지 가지 나물을 넣고 해야지만
선녀는 간단 비빔밥을 좋아 합니다
바로 무우 생채넣고 고추장 넣고 참기름 넣고 쓱쓱 비벼먹으면
그 떤 진수 성찬보다 맛있습니다
무우 채썰고 맛있는 사과도 채썰고 고추가루 참깨소금
그리고 선녀 직접 담은 멸치액젓 과 선녀표 사과식초 넣고
조물조물 무치면 맛이 굿 입니다
밭에서 일하고 와서 밥차리기가 그리 달갑지 많은 않지요
그래서 무우 생채무치고 배추속 송송 썰어놓고 참기름 올리고
고추장 한종지 놓으면 상차림 끝입니다
함께 드셔 보실래요
수저만 들고 오세요 누구든지 환영합니다
무우와 마늘 그리고 파 갖은 양념 넣고 버무릴 것이예요
가을농원 껍질째 으름사과를 넣으면 더 맛나거든요 ^*^
이렇게 사과를 깨끗이 씻어서 채썰어 넣을겁니다
그런데 그 새를 못참고 한쪽은 썰면서 다 먹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어찌나 맛있던지요 ㅎㅎㅎ
이렇게 무쳤습니다
무우가 아삭 아삭 사과도 아삭아삭
수저와 젓가락만 들고 다들 오셔요
함께 먹어야 더 맛있거든요
알배추 송송 썰어 놓았습니다
비빔밥에 함께 넣고 비비면 좋거든요
요즘같은 날 무우생채 비빔밥 드셔 보세요
힘이 납니다 사과꼭 넣고 하세요
맛이 업그레이드 된다는것 잊지 마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