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난이야기~

[ 곶감 말이 ]

사과선녀 2014. 1. 14. 06:00

[ 곶감 호두 말이 ]

 

곶감 호두 말이를 해 보았습니다

넘어진김에 쉬어간다고

 

갑자기 추위가 닥쳐와 꼼짝을 하기가 싫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겨우 사과 택배 작어 해서 보내고 나면

 

더이상은 아무것도 하기가 싫어요

날씨가 한낮에도 영하의 기온이라 그런지

 

가을농원 선녀 사과 작업 이외는 꼼작거리기가 싫습니다

오늘도 사과 택배 작업만 해서 보내고

 

방안에서 군것질 거리 만들었으요

곶감으로 호두말이를 해 보았습니다

곶감도 호두도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씨없는 가을농원 곶감이라 호두말이 하기에 그만이지요

달콤한 곶감으로 고소한 호두를 싸서 먹으면 그맛도 아주 좋지요

 

함께 곶감 호두말이 만들어 보실래요

재료도 아주 간단합니다

 

한알씩 먹으면 맛이 좋겠지요

 

 

호두와 곶감만 있으면 됩니다

 

 

 

곶감을 꼭지를 따고  칼집을 넣어 반을 가릅니다

 

 

속살이 나오지요  음 맛있으요~~

 

 

 

호두를 넣고 돌돌 말아줍니다

 

 

 

속에 호두를 넣고  꼭꼭 말아줍니다

 

 

칼로 톱질하듯 살살 쓸면 이런 모양이 나옵니다

 

 

이렇게 담아서 간식으로도 좋구요

 

 

 

오늘같이 추운날 따끈한 차 한잔과 같이 내도 좋겠지요

 

 

따뜻한 차로  마음도 녹이고  고소하고 달콤한 곶감 말이로

몸도 녹여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