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여행 세번째 이야기
중국여행 세번째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중국 여행 세번째 이야기는 재래시장을 갔습니다
눈으로 보고는 사서 먹을수가 없을것 같았습니다
위생 상태나 보관 상태가 아직은 많이 뒤떨어져 있었습니다
중국의 재래시장 함 구경해 보실래요~~
아직도 무게를 이렇게 대 저울로 하더군요
우리 아주 어렸을때 보던 저울 입니다
우리나라는 단으로 묶어서 판매 하는데
이곳은 저울로 달아서 하는것이 참 새삼스럽고 예 추억이 떠올랐습니다
선녀 깜짝 놀랐습니다
아주 자그만 아가시가 사다리를 놓고 찜빵 통을 들어 내리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높이 쌓아도 찜빵이 잘 읶는지가 궁금 하더군요
힘들어 하는 표정이 역력합니다
작은 체구에 저렇게 큰 찜통을 혼자 힘으로...대단합니다
찜빵 도 있고 꽃빵 도 있고 만두도 있었습니다
그 옆에는 이렇게 낮으막하게 빵을 찌고 있었는데요
할머니가 빵을 쪄서 파시더군요
가을농원 선녀 사진을 찍었더니 할머니가 미소를 보내셨습니다
참 고운 할머니 입니다
길에서 진료를 해주는 모습이었습니다
오이는 정말 싱싱 그 자체이더군요
파란 무우 인데요 처음에는 무엇인지 궁금했습니다
깍아서 주며 맛보라고 하는데 무슨맛일까 궁금했지요
그런데 식당에 갔더니 샐러드 용으로 나오는데 맵지는 않았습니다
생강인데 어찌나 크던지요 중국은 나라가 크서 그런지 야채도 건물도 모든게 큼직 큼직 했습니다
고구마 를 팔고 계시는 아저씨입니다
얼까봐 이불에 싸서 고구마를 팔고 계시던군요
생선인데요 그닥 싱싱해 보이지도 않고 마르고 상한 냄새도 나는것 같았습니다
해바라기 씨인데요 해바라기 씨가 정말 크더군요
해바라기 씨를 많이 팔았습니다
순대 인데요 길에다 이렇게 걸어서 놓고 파는데 요 먹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중국 사과 입니다 우리나라 사과 와는 차이가 많았습니다
귤 은 정말 싱싱하고 맛도 좋았습니다
국수도 이렇게 해서 파는데 국수 길이가 아주 짧더군요
가을농원 선녀 사과 농사꾼이라 사과에 더 관심이 가는것은 어쩔수 없나봅니다
색도 좋지 않고 맛도 좋지는 않더군요 ...
딸기는 정말 싱싱하고 당도도 좋았습니다
대추가 참 귀엽게 생겼습니다
우리나라 대추는 길죽한데 이대추는 동글동글한게 꼭 도토리 같았습니다
나무꾼이 대추를 3kg 우리나라 돈으로 15,000원 주고 구입을 했습니다
함께 한 분들과 버스에서 나누어 먹었는데 야물고 아삭한게 당도도 좋았습니다
반찬,장아찌 종류도 파는데 차마 카메라에 담을수가 없었습니다
아직은 위생 관념이 좀 부족한듯 보이더군요
우리내 시장이나 별 다를바는 없었습니다
농사꾼이다 보니 지금 보니 농산물 위주로만 사진에 담았군요
이래서 직업은 못 속인다는 말이 있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