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선녀 2013. 9. 22. 10:00

[황도 복숭아 수확합니다]

복숭아의 절정 황도 복숭아 !!

계절이 깊어가는 9월에 향긋하고 맛있는 가을농원 황도가 익어갑니다

"가을농원 황도를 맛보기 위해 1년을 기다리는데 

가을농원 황도 못먹고 지나가면 가을을 도둑맞는것  같다는

어느 고객님의 말씀이 귓전에 맴돕니다"

이렇게 가을농원을  성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가족분들이 계시기에

가을농원 선녀와 나무꾼은 오늘도 땀흘립니다

지루한 장마와 폭염에 시달린 여름이었지만

올해는 태풍이 없이 여름을 보낼수 있는것도 큰 은총이라 생각해 봅니다

따가운 가을햇살아래 향긋하고 맛있는 가을농원 황도를 수확하게 되었네요

햇빛과 바람과 적당한 비를 내려준 하늘에 감사하며

맛있는 황도 복숭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가을농원 구경가요 꾹 하고 눌러보세요

궁금한세요  무엇이던 물어보세요  ☞  011-460-4406

 

어때유   참 맛나겠지유~~

 

이른봄 이렇게 고운꽃을 피웠답니다

 

벌과 나비 바람  자연의 도움으로 수정을 마치면 이렇게 꽃잎이 떨어집니다

 

꽃잎이 지고나면 이렇게 올망졸망 복숭아들이 달리지요

이중에 하나만 남기고 모두 따서 버려야 하는 아픔도 있답니다

 

여름내내 땀흘리며 물도 주고  사랑도주고  정성도 주고

하늘이 주는  특별한 은총 햇빛과 바람과 비를 주시고

온갓 생명이 살아갈수 있도록 섭리해 주신 은총에 다시한번 감사 드리고

이렇게 잘 영근 황도 복숭아를 수확합니다

 

가을농원 황도 복숭아 참 잘 생기고 멋집니다

 

파란 잔디 밭에 앉아서 지난 봄의 사랑이야기와

뜨거운 여름날의 힘들었던 이야기 아름다운 가을 이야기들을 나누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더 가치있고 소중한 것들이겠지요

 

이제 어느 귀한분 집으로 갈지  시집갈  시간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참 소중한 나의 아들 딸들  무사하게   자라줘서  고맙구나!!

 

언제 어느곳에서나 가을농원 황도임을 잊지말고

어느곳에 가든지 사랑받는 가을농원 아들딸들이 되었으면 좋겠구나

사랑하는 나의 아들딸들  황도복숭아  ~~

너희들의 고운 향기로움에 오늘도 살아갈 힘을 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