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콩달콩 사랑방
오늘은 해바라기 파종하는날.....
사과선녀
2012. 4. 11. 22:01
2012년 4월 11일 수요일 비오다 개임
오늘은 제19대 총선 일이다
우리 국민을 대변하고 국민의 손과 발이 되어 열심히 하겠다고
국회의원 후보자들은 저마다 한표를 부탁한다
그러나 당선이 되고 나면 언제 그랬냐는듯 외면하는 국회의원들...
속이고 속는 세상이라지만 정말 이번만은 잘 선택해야 할텐데
간절한 마음으로 투표를 했다
오전에 투표를 하고 마을 주민들과 해바라기 씨 파종을 했다
나뭇꾼이 동네 이장인데 이장의 제안으로 해바라기를 파종해서
동네 길가에 심기로 하였기 때문이다
마을 길에 해바라기가 피어 있으면 오가는 사람들 기분도 좋고
또 마을 주민들 마음도 순화 할겸 해서 해바라기를 심기로 하였다
해서 오늘 투표도 하고 해바라기 파종을 하였다
선녀는 점심으로 수제비와 감자전을 준비했다
해바라기 씨를 넣고 회관에 모여서 감자전과 수제비로 점심을 먹고
기분좋은 하루를 마감했다
해바라기 꽃이 피면 모두가 해바라기 처럼 행복하겠지.....
정희작은아빠 집에서 파종을 했다
총무님 노정식 아줌니,은영이고모,은영엄니,석주완엄니,진이엄니,주희할머니
기현 아버지,이렇게 파종을 하고 선녀와 순영엄니는 회관에서 점심 준비를 했다
하우스 안의 파란 고추묘가 참 예쁘다
지난 가을에 준비해둔 해바라기 씨앗이다
오늘 수고하신 분들을 위해 선녀가 준비한 감자 수제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