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년시절의 추억
가을농원-복숭아 봉지 씌우기했습니다
사과선녀
2011. 6. 18. 22:39
아침 저녁으로는 아직도 선선해서
이불을 덥고 자야만 합니다
그러나 한낮에는 숨이 막힐정도로 햇살도 뜨겁고 기온도 높아서
땀방울이 송글송글 맺힙니다
이렇게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복숭아 봉지 씌우기 작업을 했습니다
꽃이 피고 곷이 지고 열매 밎어 솎아주고마무리 작업으로 봉지 씌우기를 합니다
복숭아가 무럭 무럭 잘 자라길 기원해 봅니다
마지막 복숭아 수확하는 그날까지
아무일 없고 날씨도 좋와서 달 콤하고 맛있는 복숭아 수확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른봄 추운날씨에도 잘 견디어 예쁜 복숭아 꽃을 피웠습니다
꽃이 지고 난 자리에는 이렇게 복숭아가 달렸습니다
이중에서 하나만 남기고 모두 솎아 버려야 하는 아쉬움이 있지요
모두 솎아내고 이렇게 한알의 복숭아만 남기게 됩니다
요만큼 자라면 봉지를 씌워서
한여름 뜨거운 태양으로부터 보호도 하고
비바람도 ,태풍도,지루한 장마도 ,.....잘 견디어 주겠지요
이렇게 한알 한알에 복숭아 봉지를 씌우는 작업을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