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년시절의 추억

사과꽃망울이 터졌으요~야호

사과선녀 2011. 5. 10. 08:20

 

올봄  유난히도 날씨가 춥고 기온차가 심해서

사과 꽃눈들이 냉해를 입었습니다

그래도 자연의 순리는  늘 변함이 없지요

이렇게 사과 꽃이 빵 하고  터졌습니다

늘 보아도  아름답고  향기롭고  사랑스럽습니다

곧 수정이 되고 꽃잎이 지고 열매가 달리겠지요

그러면 선녀와 나뭇꾼의 손길도 바빠집니다

사랑과 정성과 땀방울이 함께 어우러져  맛있는

가을농원 껍질째 으름사과가 탄생 됩니다

사과꽃 어럼  향기롭고  행복한 오월이 되길 기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