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년시절의 추억
행복하고 정겨운 한가위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사과선녀
2009. 10. 2. 09:53
더도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
우리의 좋은 명절 추석입니다
들판의 곡실들이 여물어 가고 서로에게 감사와 사랑을 나누며
작은 정을 나누는 좋은 계절이기도 합니다
좋은 계절 가을에
풍요로운 결실을 맺게 해주심을 감사드리며
온가족이 모여서 그동안 못다나눈 정을 나누며
행복과 사랑이 넘치는 풍요로운 명절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오손도손 알토란 처럼 가족들의 사랑도 토실토실 영글길 소망해 봅니다
다정한 도토리 형제처럼 형제간의 우애와 작은사랑도 영글길 기도해 봅니다
행여 사정상 고향에 가지 못한 분들께
그예날 고향의 담장에 든든한 울타리가 되었던 탱자나무의
노란 향기로 부모님의 사랑과 고향의 그리움을 달래 보시면 어떨런지요
환한 코스모스가 고향의 향수를 달래 주었으면 ......
길가 외진 곳에 소리없이 피어난 들꽃 !
힘없고 사랑이 필요한 작고 낮은 곳에도 보름달의 밝은 빛과
사랑이 가득한 한가위가 되었으면 하는 작은 소망 담아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