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콩달콩 사랑방
비단고치....
사과선녀
2009. 5. 1. 00:12
예전에 시골에 살때 누애치기를 했더랬습니다
그때는 학교다녀 오면 뽕도 따고 소 꼴도 베고 했드랬지요
누애를 쳐서 고치를 따서 솜같은 것을 벗기면 눈이 부시게 하얀 누애고치가 나왔었지요
그런데 요즘은 이렇게 고운 색깔의 누애고치도 있나 봅니다
어찌나 색이 곱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