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콩달콩 사랑방
자목련
사과선녀
2009. 4. 24. 20:41
고향집 좁은 골목에
체부 아저씨네 담넘어로 보이는 자목련..
파란 대나무 사이로 찬란하게 떠오른 아침 햇살이 눈부십니다
그햇살에 고운 자태를 자랑하는 자목련..
선녀의 맴을 빼앗아 가버리네요
허락도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