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콩달콩 사랑방

서울도 가고 아들 면회도 다녀오고...

사과선녀 2008. 11. 29. 18:39

2008년  11월 23일 일요일...

오랫만에 선녀와 나뭇꾼이 서울 나들이를 했습니다

삼성동에 우리농 먹거리 매장인 하늘땅 물벗 직매장 개장 식에 갔습니다

오랫만에 서울 나들이였습니다

선녀와 나뭇꾼이 이곳 산골로 귀농을 하기전에 살았던 바로 옆 동네이기도 하구요

명동 직매장에 이어 두번째 직매장이라고 했습니다

삼성동 성당 앞에- 자리한 매장이었는데

많은분들이 참 좋와 하셨습니다

생명먹거리 나눔터가 생겨서 좋다고들 하셨습니다

개장날이라 선녀도 사과를 조금 가지고 갔더랬습니다

혹시 재고가 남을까봐 조금만 가지고 갔는데

일찍 판매다 다 되었답니다

사실은 끝까지 있지 못하고 그동안 백경이 면회를  가지 못해서

떡본김에 에 제사지낸다고 서울 올라 온김에

백경이 면회를 하러 갔지요

휴일이라  츄리닝 차림으로 쉬고 있더군요

씩씩한 아들 모습을 기대했는데  조금은 여우로워 보였습니다

무사히 군생활 잘 마치고 제대하기를 기원하며

아쉬움을 뒤로한채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군인다운 모습은 아니지만 그래도 기념으로 아들과 함께 담았습니다

 

서울 직매장 앞에서 판매 준비 중인 선녀 모습이구요

 

김화순 마리아 자매님과 함께  

 하늘땅 물벗  나눔터의 무궁한 발전 을 기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