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농부학교 학생들의 농활체험..
사과선녀
2008. 10. 22. 19:32
서울 카톨릭 농부학교 에서 농활 체험을 왔습니다
30대 젊은이부터 60 대 중년까지 ....
귀농을 꿈꾸고 있는 분들이었습니다
이틀밤을 묵어면서 시골의 삶을 체험하고
이미 귀농해서 살고 있는 우리들의 이야기도 나누면서
그렇게 시골에서의 이박삼일을 보내고 서울로 돌아 가셨습니다
저희 가을농원에 와서는 사과나무밑에 깔아놓은 은박지를 수거하고
사과도 따는 체험을 했답니다
은박지 수거하는 작업은 모두들 힘들어 했습니다
그러나 수거하는 작업보다 까는 작업이 훨씬 더 힘들다는 선녀의 설명에
모두가 공감했지요
한알의 사과를 수확하기위해 힘든 과정을 거쳐야 한다는 것을
직접 느껴보시라고 힘든 일을 한다고 했지요
서울에 가면은 사과가 예사로 보이지 않을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모두모두 소고 하셨습니다
진지하고 신중하게 사과를 따고 있는 김화순 마리아 자매님이십니다
사과랑 닮았지요
사과를 따시면서 참 좋와하시는 우리 자매님 넘 넘 아름다우셔요~
그림을 그리신다는 젊은 자매님 이번 학생들 중에 가장 막내인듯 예쁘세요.....
다함께 기념사진 하나둘 김 치 ~
형제 자매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사과처럼 향기로운 날들이시길 기원합니다